우린 금요일 오후 5시 30분에 도착했는데도 만석이었다.
역시 맛집인가?
다행히 5-7분 정도만 기다리면 된다고 하셨다.
온기정 웨이팅 의자들 옆에 메뉴판이 나와있어서 미리
메뉴를 보고 싶거나 정하고 싶다면 보고 들어가도
좋을 것 같다.
우린 배고프기도 했고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서 그냥
멍하니 앉아있었음 ㅋㅋ
- 포장 가능
- 반려동물 동반 가능 (소형견만 가능, 케이지
및 가방 필수)
- 외부 음식 및 음료 반입 금지
- 매장 동시 이용 가능 인원 최대 36명!!
✔️신사 가로수길 온기정 오시는 길
☎️ 02-545-7940
-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길 13-9 1층 온기정
- 신사역 6번 출구에서 741m
✔️신사 가로수길 온기정 영업시간
매일 11:30-22:00
브레이크 타임 16:00-17:00
✔️Check Point
- 단체석
- 주차
- 발렛파킹
- 포장, 배달
생방송 투데이 2327회 방송
쨔잔~~ 자리를 안내받았다!
수저 젓가락 통과 맥주 , 치킨 가라야게 간단 메뉴판이
기본으로 올려져 있었고,
메뉴판과 물을 가져다주셨는데 그냥 맹물이 아니라서
너무 좋았다.
티백을 넣어 놔서 굉장히 맛있음!!
맹물이 아니라서 음료 시키고 싶단 생각도 필요도 없었어서 더 좋았던 것 같기도?
아마 맹물이었다면 에이드를 바로 시켰을 거 같다 ㅋㅋㅋ
✔️종류
사쿠라 에이드, 패션 후르츠 에이드, 유자 에이드
✔️가격 4,000원
맛이 궁금하기는 한데 나중엔 시켜볼까?
가격도 괜찮은 듯?
내부 분위기는 약간 옛날 배경 드라마에 나오는
다방 느낌이라 분위기가 매력 있다고 느낄 수
있었던 것 같다.
(드라마 "오월의 청춘"을 최근에 봤었는데 그때 느낀
분위기와 매력 때문인가? ㅎㅎ)
좌석도 나름 나뉘어 있어서 요즘과 같은 코로나 시기에 그래도 걱정이 좀 덜 되지 않을까 싶다.
✔️ 온기정 메뉴판
사실 온기정에 오면 가장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거는 가정식 한상이다.
아무래도 사진도 제일 이쁘게 나오고, 뭔가 한 상 하면
좋지 않나? ㅎ
그치만 우린 술 먹으러 가기 전에 배 채울 겸 온 거라서 가정식 한상은 바로 패스 ㅎㅎ
다음에 오면 "스테키동 오반자이(17,000원)"도 먹어보고 싶다.
온기정 엄청 여러 번 재방문하는 거 아닌가 몰라~
<메뉴판 설명>
1. 오반자이= 가정식 한상
2. 반반동
두 가지 메뉴를 한 그릇에 먹을 수 있는 메뉴이자 추천 메뉴★
난 한 번도 텐동을 안 먹어봤어서 은중이한테 추천 메뉴로 먹자고 했다 ㅎㅎ
우리 픽은~~?
매운 토리 텐동(14,000원)
매콤 닭다리 살과 텐동이 모두 들어간 덮밥
(구성: 텐동, 새우, 김, 연근, 팽이버섯, 단호박)
3. 동
밥 위에 다양한 재료를 올려먹는 덮밥이라고 한다.
4. 면
텐동만 두 개는 너무 느끼할 것 같아서 면 종류를 하나 시키기로 했다.
우리 픽은~~~!!
붓카게 냉우동(12,000원)
부드러운 스테이크가 올라간 시원한 우동
5. 곁들임 메뉴와 음료/ 주류 설명
냉우동에 국물 넣기 전!ㅎㅎ
와 진짜 다시 봐도 텐동 너무 맛있어 보여ㅠㅠㅠ
바삭바삭~~
음식 사진은 확대 샷도 필수 ♥
와사비랑 생강이랑 파도 토핑 되어 있으니 싫어하는 사람은 빼고 먹도록!
난 와사비 좋아하는데 냉우동 덕분인지 느끼함이 잡혀서 없이 먹는 게 더 맛있었따 ㅎㅎㅎ
냉우동 국물 부으면 이렇게 된다 ㅎㅎ
원래 소바도 엄청 좋아하는데 소바랑 느낌 비슷해서 조아씀!!!!
카운터에 주차 안내가 되어있다.
- 1시간에 4,000원
- 추가 요금 10분당 1,000원
- 매장 방문 종료 시 즉시 출차
신사 가로수길에 위치한 온기정 내 돈 내산 방문 후기 끝
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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